Greg (그렉) - 한 편의 영화같았던 우리의 긴
요즘 TV에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 Greg ~
'어서와 한국'에서 그의 한국생활이 잠시 나오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KBS '전국노래자랑', Mnet 슈퍼스타K 시즌6 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내가 그를 알기 시작한 건, JTBC '히든싱어' 휘성편에 방청객으로 출연했을 때였다.
휘성보고 흑인소울을 가지고 있다고, 아니 흑인 자체라고 할 정도의 극찬을 했었다.
휘성의 노래 한소절을 불렀던 그 순간 나에게 한국사는 외국인 그 이상으로 다가왔다.
이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였고,
최근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고 한다.
'그렉형'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가 커버곡을 올리면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는데
하나같이 긍정의 선플들만 달려있는 걸 보고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진다.
'될놈될'!!
지금 소개하는 이 노래도 2019년 10월에 발매 되었다.
약간의 어눌한 한국말이 전혀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그만이 가지고 있는 소울풀한
가창력이 압권인 노래이다.
밤에 밤하늘 보면서 들으면 참 좋을 거 같은 노래다.
추억에 잠기고 싶은 밤에 한번 쯤 들어보길 바란다.
벌써 밤이네요 유난히 달이 밝네요
당신도 혹시 저 달을 보고있나요
오늘같은 밤이면 그댈 떠올리면서
대답없는 편지를 써봐요
아무도 없네요 평소와 같은 밤인데
익숙치 않은 공기만 맴돌고 있네요
오늘같은 밤이면 그대와 마주앉아
밤새도록 우리 사랑했는데
이젠 추억으로 간직할게요
매일 밤 너를 그리다 스쳐가는 그 시간들 속에 서면
사랑이란 감정만이 남아있어요
좋은 꿈 꾸길 간절히 바래요
아무도 없네요 평소와 같은 밤인데
익숙치 않은 공기만 맴돌고 있네요
오늘같은 밤이면 그대와 마주앉아
밤새도록 우리 사랑했는데
이젠 추억으로 간직할게요
매일 밤 너를 그리다 스쳐가는 그 시간들 속에 서면
사랑이란 감정만이 남아있어요
좋은 꿈 꾸길 간절히 바래요
기억하지만 추억하진 못했던
한편의 영화같았던 우리의 긴
그래도 그땐 누구보다 더 뜨겁고
누구보다 더 아름다운 시간들
기억하지만 추억하진 못했던
한편의 영화같았던 우리의 긴
그래도 그땐 누구보다 더 뜨겁고
누구보다 더 아름다운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