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아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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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 하얀 꿈 하얀 사랑(MBC 드라마 아이싱 OST)함께 듣고 싶은 노래 2020. 6. 20. 22:57
어느덧 레트로가 되어버린 1996년 , 지금도 생소하지만 그 당시 더 생소했던 아이스하키를 주제로 드라마 '아이싱'이 방영되었다. 완전 꼬마일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다 보니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면 항상 드라마나 영화가 떠오르면서 OST가 덩달아 생각이 많이 난다. 점점 듣다 보니 박상민이 부른 만화 '슬램덩크'의 너에게로 가는 길과 흡사함이 느껴진다. 촌스럽게도 보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살아온 나의 세대가 너무나도 좋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고 좀 더 공감할 수 있고, 플로피디스크나 386 컴퓨터에서 지금의 컴퓨터나 노트북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학창 시절 OTL, 헐 등의 신조어라고 표현되는 언어를 써봤고 , 원조 아이돌 세대가 시대를 함께 했으니 말이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