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면생각나는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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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ne Frenzy - Almost Lover함께 듣고 싶은 노래 2020. 5. 15. 17:15
이 가수를 알게 된 건 10년 전쯤 어떤 광고에서였다. 어떤 광고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지금 소개하려는 이 노래와 광고의 분위기가 잘 어울렸던 기억은 분명하다. 'A Fine Frenzy' 는 예명으로 앨리슨 수돌(Alison Sudol) 이 음악활동을 하면서 짓게 된 예명이라고 한다. 이 노래는 그녀의 1집 수록곡으로 제목 그대로 , 거의 연인이 될 뻔한 이에 대한 노래다. 비 오는 오늘 같은 날씨에 들으면 좋을 것 같아 플레이리스트에서 끄집어내어 본다. Your fingertips across my skin 네 손가락 끝은 내 피부를 스치고 The palm trees swaying in the wind 야자나무는 바람에 살랑거리고 있어 Images 그 장면들 You sang me Spanish l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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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v(라우브) - Paris In Rain함께 듣고 싶은 노래 2020. 5. 9. 12:52
Lauv(라우브)의 대표곡인데,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딱인 노래다. 라우브는 딱 요즘 감성에 맞는 가수다 .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가수다. 개띵곡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그런 곡이다. 비가 안오더라도 비가 곧 내릴 거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노래다. All I know is 내가 알고 있는 건 We could go anywhere, we could do 우리는 어디든지 갈수 있고 Anything, girl, whatever the mood we're in 어떤 기분이든 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거야 Yeah, all I know is 그래, 내가 알고 있는 건 Getting lost late at night under stars 밤하늘의 별빛 아래에서 길을 잃고 Finding l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