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100대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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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함께 듣고 싶은 노래 2020. 5. 15. 16:58
수많은 사람과 함께 지내고 있는 이 순간에도 우리는 때때로 외로움을 느낀다. 그 당시에 누군가와 보냈던 그 기억이 영원할 것만 같았는데 어느 순간 희미해져 어렴풋한 기억으로만 남았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이 노래는 가끔씩 외로움이라는 느낌이 충만해질 때 들으면 노래의 감성에 나도 모르게 푹 잠겨버릴때가 있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5위를 기록할 만큼 이 노래는 '외로움' 그 자체다. 최근 몇년동안 '이효리'와 같이 제주도민이라며 둘이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언론에 비춰지기도 했다.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