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 전하지 못한 진심(The Truth Untold)

앞으로 이런 보이그룹이 또다시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심플한 피아노 하나만으로 4분 동안의 시간을 집중하게 만든다. 

 

작년에는 14세 소녀 에블린이 독일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키즈 2019(The Voice Kids 2019)'에 출연해'전하지 못한 진심(The Truth Untold)'을 부른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존의 아이돌 그룹들도 해외에 진출해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얻었으나 

지금 방탄소년단(BTS)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기록들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물론 앞서서 그들이 닦아놓은 길이 있었기에 그것도 가능했을 거라는 것에는 전혀 의문이 없다. 

 

이 곡 자체의 가사에도 스토리가 입혀져 있다고 한번쯤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찾아보길 바란다. 

노래자체도 좋지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나름대로의 마케팅도 잘하는 듯하다. 

 

한글로 된 우리나라 K-POP 이 더욱 많은 외국인들의 오감을 자극해주길 바란다. 

 

 

 

 

 

방탄소년단 - 전하지 못한 진심 (Feat.Steve Aoki)

 

 

외로움이 가득히

피어있는 이 garden

가시투성이

이 모래성에 난 날 매었어

 

너의 이름은 뭔지

갈 곳이 있긴 한지

Oh could you tell me

이 정원에 숨어든 널 봤어

 

And I know

너의 온긴 모두 다 진짜란 걸

푸른 꽃을 꺾는 손

잡고 싶지만

 

내 운명인 걸

Don't smile on me

Light on me

너에게 다가설 수 없으니까

내겐 불러줄 이름이 없어

 

You know that I can't

Show you ME

Give you ME

초라한 모습 보여줄 순 없어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

But I still want you

 

외로움의 정원에 핀

너를 닮은 꽃

주고 싶었지

바보 같은 가면을 벗고서

 

But I know

영원히 그럴 수는 없는 걸

숨어야만 하는 걸

추한 나니까

 

난 두려운 걸

초라해

I’m so afraid

결국엔 너도 날 또 떠나버릴까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

 

할 수 있는 건

정원에

이 세상에

예쁜 너를 닮은 꽃을 피운 다음

네가 아는 나로 숨 쉬는 것

But I still want you

I still want you

 

어쩌면 그때

조금만

이만큼만

용길 내서 너의 앞에 섰더라면

지금 모든 건 달라졌을까

 

난 울고 있어

사라진

무너진

홀로 남겨진 이 모래성에서

부서진 가면을 바라보면서

And I still want you

But I still want you

But I still want you

And I still wan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