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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lapton - Tears In Heaven함께 듣고 싶은 노래 2020. 5. 3. 08:31
이 곡은 에릭 클랩튼이 뉴욕 아파트 53층에서 추락사한 아들 코너를 위해 쓴 곡이다.
자식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다.
4살 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리라 상상이나 했을까?
이런 가슴아픈 사연과 함께 천재 기타리스트의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은 엄청난 히트를
만들어낸다.
늦은 나이에 얻게 된 아들을 떠나보낸 아버지가 슬픔을 안고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온몸에 전율이 온다.
최근 민식이법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그 부모가 지금은 비난받기에 이르기까지 했다.
그 부모가 입법과정에서 국회를 심하게 압박했다는 것이다.
에릭 클랩튼의 자식을 떠나보낸 이후 공익 방송에 출연하여 모든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활동을 했다고 한다.
민식이 부모님도 먼저 이런 활동을 먼저 하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본인들의 명분은 제2, 제3의 민식이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는 취지에서 입법을 위해 힘썼겠지만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요즘은 너무 서로 물고 , 뜯고, 씹기만 일삼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온전히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심정만이 느껴지는 순간이 올것이다.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본다면, 넌 내 이름을 알까?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본다면, 지금과 같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난 강해져야 해 그리고 계속 살아야해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왜냐면 난 여기 천국에 있지 않으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본다면, 내손을 잡아줄래?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본다면, 내가 일어서는걸 도와줄래?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난 밤낮으로 나의 길을 찾아야 해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왜냐면 난 단지 여기 천국에 머무를 수 없으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시간은 널 좌절시킬 수 있고, 너의 무릎을 꿇게 할 수 있어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ging please, begging please
시간은 너의 마음을 부숴버릴수 있고, 널 애원하게 만들수 있어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이 문 뒤엔 평화가 있음을 난 확신해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리고 더이상 천국엔 눈물이 없을걸 난 알아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본다면, 넌 내 이름을 알까?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널 본다면, 지금과 같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난 강해져야 해 그리고 계속 살아야해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왜냐면 난 여기 천국에 있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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