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언박싱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언박싱

CamRus의 'Chance'는 노래 어플에서 유사곡으로 검색되어 듣다가 발견한 곡이다. 득템 한 느낌이랄까... 포털사이트에서 아무리 검색에도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오히려 이 글을 쓰는 게 기분이 묘하다. 통통 튀면서 신나는 팝송이다. 우리나라 감성에도 충분히 먹힐 것 같은 가수인데 얼른 좀 더 유명해지길 바라본다. If you gave me a chance 만약 네가 나에게 기회를 준다면 I bet that we would fit together nicely 우리는 잘 어울릴 것 같아 I know that I'm new 난 내가 새로운 사람인 거 알아 But fate's tellin me 하지만 운명은 내게 말해 That I am meant to be,with you 내가 너와 함께 있어야 ..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함에 따라 2013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배우 폴 워커를 추모하는 엔딩곡 겸 메인 OST 곡으로 작곡한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를 차지하는 등 급격히 유명세를 탄 Charlie Puth(찰리 푸스) 버클리 음대 전액장학생이며, 어렸을 때부터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었다. 원래 본인의 유튜브 페이지에 커버 곡 또는 오리지널 곡을 올리는 마이너 한 유튜버였다고 한다. 재능만큼 곡들마다 매력이 넘친다. 이 곡은 시원한 창법으로 답답한 가슴이 조금은 후련해지는 느낌을 주는 그런 곡이다.

메이지 피터스(Maisie Peters)는 2000년생으로 영국의 여성 팝 싱어송라이터다. 2015년 8월 유튜브(YouTube) 계정에 오리지널 노래를 게시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한 케이스다.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졌고, 다소 앳된 느낌이 목소리에 느껴진다. 처음 딱 들었을 때 음색도 너무 좋아서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했었다. 아직 어린나이기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You promise it's different 이번엔 다르다고 또 약속하고 You swear that you listened 내 말 듣고 있었다고 믿어달라고 하는 그대 I don't mind if you didn't 사실 듣고 있지 않았다 해도 상관없어요 'Cause I just love the sound of..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Lennon Stella (레논 스텔라) 2012년 배우로 먼저 데뷔하게 된다. 2018년, 솔로로 EP [Love Me]를 발매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이후 유명 아티스트 Jonas Blue와 Liam Payne과 콜라보한 "Polaroid", The Chainsmokers와 ILLENIUM과 콜라보한 "Takeaway"를 발표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 노래 이외에도 좋은 노래가 많은데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기 때문에 조금 신선한 아티스트를 찾았다면 레논 스텔라가 적격이다. [Verse 1] Vices that I mix 내가 저질렀던 죄들 No, they can't fix the type of silence that this i..

제목이 'Ocean Drive'인데, 정말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딱인 노래다. 처음 이 노래를 알게 된 건 , 우리나라에서는 '오 마이 그랜파'로 소개된 'Dirty Granpa' 에서였다.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인데, 영화를 보다가 너무 좋아서 휴대폰으로 음악 찾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도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니 한번 보길 권한다) Ocean Drive 는 2015년에 발매된 곡으로 영국 차트 42위까지 올랐고 미국 댄스 클럽에선 1위에 랭킹 되기도 했고, 헝가리와 폴란드에서도 1위를 했다고 한다. 운전하면서 특히나 고속도로를 내달릴 때 들으면 특히나 가속페달을 더 밟고 싶어 진다. We're riding down the boulevard 우린 대로를 따라 달리고 있지 We're ..

레이니(LANY)는 미국의 인디 팝 밴드이다. 2014년 결성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 남성 3인조 밴드이다. 밴드명 "LANY"는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NY)의 약자를 따 지었다고 한다.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뭐 다 잡아먹겠다는 그런 의미인가? 뭔가 몽환적인 목소리에 이끌려 이 밴드의 곡을 모조리 들어봤던 기억이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 그냥 듣던 노래를 업로드해본다. Thrift store fashion imperfect tattoos 빈티지 패션에 미완성 타투 Taking showers minus shampoo 샴푸 없이 샤워하기 ​ You are my favorite everything 넌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의 집합체야 Been telling girls that since I ..

2010년에 이 곡이 나왔으니 벌써 10년이 흘렀지만 명곡이기에 지금 들어도 여전히 어깨가 들썩이는 건 나뿐일까? Chris Brown(크리스 브라운)이 데뷔하기 전에 이런 댄스곡의 원조격이었으니 전설로 불린만하다. 여행 가거나 신나는 느낌의 곡을 원할 때 이 노래 한번 감상을 추천한다. (yeah man) So we back in the club 자 우리가 클럽에 돌아왔어 Get that bodies rocking from side to side (side to side)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봐 (이리저리) Thank God the week is done 이렇게 또 한 주가 지나서 기뻐 I feel like a zombie gone back to life (back to life) 난 다시 환생한 좀비..

이소라의 7집은 노래의 제목 없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앨범이다. 그중에서 나는 Track 3을 가장 좋아한다. 효리네 민박에서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이효리가 이 노래를 불러서 더 알려졌던 노래다. 내가 만약에 이 노래의 제목을 짓게 된다면 무엇으로 해볼까? 생각해봤는데 가사 중에서 골라봤다.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사랑 때문에 상처 받거나 답답한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는 거 같다. 오늘 이소라 7집의 수록곡 전체를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다. 사랑이 그대 마음에 차지 않을 땐 속상해하지 말아요 미움이 그댈 화나게 해도 짜증 내지 마세요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우리가 가야 하는 곳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Love is always part of me 너무 아픈 날 혼자일 때..